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0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1차전 === ||<-999><:> {{{#fab93d '''한국시리즈 1차전, 10.30(월), 18:00, [[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|{{{#fab93d 수원 야구장}}}]] 6,157명'''}}} || ||<:>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<:> '''B''' || ||<:> '''[[두산 베어스|{{{#FFD700 두산}}}]]''' ||<:> [[조계현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'''0''' ||<:> - ||<:> - || ||<:> '''[[현대 유니콘스|{{{#fab93d 현대}}}]]''' ||<:> [[김수경(야구)|김수경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1 ||<:> 0 ||<:> 2 ||<:> 0 ||<:> 0 ||<:> - ||<:> '''3''' ||<:> - ||<:> - || 승리투수: [[김수경(야구)|김수경]] 패전투수: [[조계현]] 세이브: [[조웅천]] 심판 : 주심 이규석/1루 /2루 나광남/3루 임채섭/좌선 조종규/우선 김호인 중계방송사는 SBS TV. 역대 한국시리즈 '''최소관중(6157명)'''이 모인 가운데 썰렁하게 시작된 1차전. 초반은 백전노장 [[조계현]][* 당시 10승을 기록한 [[이광우]]와 [[마이크 파머]]가 있었으나, 파머는 승수만 많을 뿐 4.54의 평균자책점으로 그리 뛰어난 성적은 아니었다. 조계현은 17경기에 올라와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.74를 기록했는데, 해태 왕조를 이끌었던 관록을 생각한다면 조계현을 1선발로 쓰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.]과 데뷔 3년차 공동 다승왕에 오른 [[김수경(야구)|김수경]] 의 투수전으로 진행됐다. 조계현은 1,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. 반면 김수경은 1차전 선발의 중책에 너무나 긴장한 듯 1회부터 볼넷 2개를 내주며 2사 1, 2루 위기를 맞았다. 하지만 두산은 이를 득점으로 연결 짓지 못했고, 2회와 3회에도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. 현대를 상대로 1점 리드로는 어렵다고 본 [[김인식]] 감독은 여러 번의 노아웃 득점 찬스에서 번트 대신 강공을 선택했지만,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. 현대의 공격도 만족스럽지는 못했다. 3회까지 조계현의 공에 끌려가던 현대는 4회말 박재홍-심재학의 안타와 박경완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대량득점 기회를 잡았다. 그리고 [[톰 퀸란]]의 좌전안타로 3루 주자가 홈인에 들어와먼저 1점을 얻었다. 하지만 2루 주자 [[심재학]]이 홈까지 내달리다 '''[[갑분싸|아웃]]'''되며 분위기가 갑자기 끊어졌고, 이어진 2사 1, 3루 찬스에서도 [[박진만]]이 삼진으로 물러났다. 1점은 현대로서도 아쉬운 점수. 하지만 4회부터 살아난 김수경의 구위에는 한 점도 적지 않은 점수였다. 이닝을 거듭하며 안정을 찾은 김수경은 뒤로 갈수록 공에 힘이 실리면서 7회까지 두산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. 특히 5회와 7회에는 주자를 3루에 둔 상황에서도 배짱 있는 투구로 타자를 돌려세웠다. 두산 우타자들은 바깥쪽으로 휘어져나가는 김수경의 위력적인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연발했다.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낸 [[심정수]]는 이날 삼진만 세 차례 당하며 부진했다. 승부가 완전히 갈린 것은 6회말. 현대는 1사 2루 찬스에서 '''~~죄악~~'''[[심재학]](4타수 3안타)이 중전 안타로 2-0을 만든 뒤, [[박경완]]의 가운데 담장으로 굴러가는 2루타가 이어지며 3-0으로 앞서갔다. 현대는 8회부터는 시즌 홀드부문 1위 [[조웅천]]을 마운드에 올려 두산의 추격 희망을 분쇄했다. 2이닝 1안타 5삼진 무실점. [[김수경(야구)]]-[[조웅천]]의 철벽 계투에 두산 타선이 쳐낸 안타는 4개에 그쳤다. 현대가 1차전을 완승으로 잡아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